신규시설 마감공사와 노후시설 보수∙교체 작업

19일 김승호 동대문구청 도시관리국장(오른쪽부터), 이부용 롯데건설 전략기획부문장, 조인숙 동대문구청 노인청소년과장이 함께 시설개선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롯데건설 제공>

[한국정책신문=서기정 기자]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은 지난 19일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전농동, 휘경동 일대를 방문해 시설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롯데건설 임직원 30여명은 동대문구청이 추천한 지역아동센터 3곳을 방문해 시설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시설개선 봉사활동은 지역아동센터 내 신규시설 마감 공사와 노후시설을 보수∙교체하는 작업으로 이뤄졌다. 특히 바닥 철거, 신규 벽체 설치, 창호 단열 마감, 온수난방 신설, 싱크대 교체 등을 실시했다.

또한, 롯데건설은 각 센터에 TV, 에어컨, 김치냉장고 같은 지원 물품도 전달했다.

이부용 롯데건설 전략기획부문장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자라는 아이들이 행복한 꿈을 꾸는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롯데건설이 샤롯데 봉사단을 중심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지난 2012년부터 시설개선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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