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이강인이 팀의 패배에도 불구하고 빛나는 활약으로 세간의 화제다.
이강인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열린 2018-2019 시즌 유럽축구연맹 유스리그 H조 1차전 발렌시아 유벤투스 경기에서 선발로 뛰었다.
이강인 소속 발렌시아는 유벤투스에 0대 1로 패했다.
하지만 이강인은 상대팀을 힘겹게 만들만큼 큰 활약을 보였다. 유벤투스의 골대를 두 차례나 강하게 슈팅을 리기도 했다.
또 유벤투스 수비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성인2군에 발탁된 이강인을 버거워한 것. 이강인을 막기 위해 4번의 반칙을 범하기도 했다.
스페인 스포츠매체 ‘마르카’는 “이강인에게 유스 리그는 너무 작은 무대다”며 “대단한 선수다”고 평했다.
최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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