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숲, 편안한 숨' 캠페인…양사 함께한 첫 사회공헌

지난 18일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서 CJ헬스케어와 한국콜마 임직원들이 화초를 심고 있다.

[한국정책신문=이해선 기자] CJ헬스케어와 한국콜마 임직원들이 지난 18일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정원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20일 회사 측에 따르면 CJ헬스케어와 한국콜마 임직원들은 서울시 서초구 내곡동에 소재한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서 어린 환우들을 위한 정원을 만들었다.

이번 정원 조성활동은 CJ헬스케어가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건강한 숲, 편안한 숨’ 캠페인의 일환이다. 

CJ헬스케어가 한국콜마와 한 가족이 된 이후 두 회사 임직원들이 함께 모여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J헬스케어와 한국콜마 임직원들은 놀이터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는 것을 시작으로 반송 및 좀눈행 등 공기정화에 도움을 주는 나무를 심었다. 아울러 국화나 구절초 같은 형형색색의 화초류 화단을 가꾸며 안락한 정원을 만들었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야외에서 마음껏 뛰어 놀고 싶어 하는 아이들이 병원 내 한정 된 공간에만 머물러 있는 모습에 마음이 아팠다”며 “한국콜마 임직원들과 한 마음 한 뜻으로 어린 환아들의 쾌유를 바라며 조성한 이번 정원이 아이들의 밝은 미소만큼 즐거운 힐링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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