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웍스 제공>

[한국정책신문=조은아 기자] 휴먼웍스는 추석을 맞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학수정노인복지센터에 생활용품과 블루투스 이어폰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학수정노인복지센터는 2009년 학수정경로당을 리모델링해 건립된 노인복지기관으로,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에 힘쓰고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장려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번에 기증한 ‘픽스 프라임 넥밴드 이어폰’은 휴먼웍스가 운영하는 앱스토리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다.

노인복지센터의 사회복지사들과 직원들은 전달받은 이어폰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감상하고 편리하게 음성통화를 할 수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복지시설 운영에 힘쓸 것으로 기대된다.

㈜휴먼웍스 박민규 대표는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이해 어르신들과 사회복지사들을 위해 든든한 생활용품과 스마트폰 필수품인 블루투스 이어폰을 후원함으로써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동 및 노년층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기업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 캠페인을 활발하게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휴먼웍스는 2005년에 설립된 인터넷 콘텐츠 제작 및 서비스 회사로, IT 전문 쇼핑몰인 앱스토리몰을 운영하고 게임엔젤과 게임엔을 통해 웹과 모바일 게임 서비스를 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5월에도 가정의 달을 맞아 보육원에 기부한 바 있으며, 자사에서 제조 또는 판매하는 상품을 통해 정기적인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며 기부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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