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동반 가족 여행객 위한 프로그램 마련, 야외 뮤직파티도 준비

<제주신라호텔 제공>

[한국정책신문=이해선 기자] 제주신라호텔은 가을을 맞아 ‘에듀캉스(에듀케이션+바캉스)’를 테마로 ‘추캉스족’을 맞이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제주신라호텔은 가을 여행객을 위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제주신라호텔에서 자체 운영하는 레저 전문가 서비스 ‘G.A.O.(Guest Activity Organizer)’는 자연을 체험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어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4세에서 13세까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키즈캠프’는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만족도가 가장 높다.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시간대별로 3시간씩 연령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10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한 ‘어텀 아이러브(Autumn I Love)’는 선선한 가을에 배움과 여유를 동시에 누리고 싶은 가족 여행객을 위해 구성했다.

사계절 온수풀에서 매일 밤 자정까지 따뜻한 수영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내달 27일까지 금·토요일 투숙하는 고객에게는 신라호텔 플로리스트가 직접 진행하는 1인 플라워 교육 참가 혜택도 제공된다.

제주신라호텔 관계자는 “올해 추석 연휴는 작년보다 짧지만 개천절과 한글날 등이 이어져 가을 휴가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비롯한 해외 뮤지션의 라이브 공연으로 꾸며진 야외 뮤직파티도 마련돼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