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JB금융그룹 임직원들은 지난 17일 서울시립 용산노인종합복지관 인근 홀몸 노인 100가정을 방문해 추석인사와 함께 송편과 과일, 생필품 등이 담긴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김순임 할머니(79)는 “찾아올 가족도 친척도 없어서 추석을 외롭게 보낼 줄 알았는데 외로운 노인을 찾아와 주어서 고맙다”며, “송편과 과일을 가져다주니 마음이 한결 놓이고 따뜻함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한편 JB금융그룹은 추석 연휴 동안 전북은행 수원 외국인 금융센터를 찾은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송편과 생필품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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