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피로·근육통 개선에 효과…약효 빠르고 오래 지속

종근당 활성화비타민 '벤포벨' <종근당 제공>

[한국정책신문=이해선 기자] 종근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명절증후군’을 겨냥해 활성화비타민 ‘벤포벨’로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17일 종근당에 따르면 명절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은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눈의 피로와 근육통, 무리한 가사노동으로 인한 어깨 결림·허리통증 등이 있다.

이와 관련, 종근당은 벤포벨이 활성비타민인 벤포티아민을 포함한 비타민 B군 9종과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코엔자임Q10, 비타민C, D, E, 아연 등을 복합적으로 함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루 한 알로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벤포벨의 주성분인 벤포티아민은 육체피로와 눈의 피로, 근육통 개선에 효과가 있는 활성형 비타민B1성분이다. 일반 비타민 B1 제제보다 생체이용률이 높고 복용 시 약효가 빠르게 발현되며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벤포티아민 외에도 어깨결림, 허리통증 등 신경통 해소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6, B9, B12와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B5, B6가 들어있다. 

종근당은 벤포벨이 웅담 성분인 UDCA를 30mg 함유하고 있어 명절기간 가족끼리 가진 술자리와 피로누적으로 저하된 간 기능 개선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UDCA는 간세포를 보호하고 담즙분비를 촉진해 독성 담즙산을 제거하는 등 정상적인 간 기능을 돕는다. 이 밖에도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에 효과적인 이노시톨, 면역 기능에 필수적인 아연, 비타민C, D, E 등 건강관리에 필요한 성분이 최적의 용량으로 구성돼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벤포벨은 비타민 B군이 1일 섭취 최대 분량으로 함유돼 있고 간 기능 개선 성분까지 들어있어 명절증후군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효과적일 것”이라며 “만성피로와 면역력, 체력 저하를 호소하는 현대인들의 평소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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