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서연 SNS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진서연이 임신 소식을 전하며 화양연화란 말을 사용해 화제다.

진서연은 17일 자신의 SNS에 "2018년을 제 인생의 화양연화로 기억해야 할 것 같다"며 임신을 밝혀 축하를 받고 있다.

화양연화란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을 의미한다. 독전을 찍기 전까지 그녀는 연예계에서 나름 노력했으나 뜨지 못한 불운의 배우였다. 그러나 영화 독전으로 인해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독전은 그녀에게 큰 의미를 가진 셈이다. 계속되는 부진으로 자신만 인정받지 못한 배우라고 생각했던 진서연은 독전 촬영 때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다. 그래서 보령이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켰고, 노력의 보상을 받게 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화양연화가 진서연의 현 상황과 딱 들어맞는다며 축하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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