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서연 SNS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임신소식을 밝힌 진서연이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진서연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곧 세상에 태어날 아이와 함께 올 한해를 마무리하려 합니다"라며 "배우, 그리고 엄마라는 소명으로 앞으로의 삶을 준비하며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겠습니다"라고 깜짝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진서연은 올해 11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15년 5월 결혼한 진서연은 같은 해 12월 첫째를 낳았고, 지난해에는 둘째를 임신해 낳았다.

진서연은 영화 독전에서 보령 캐릭터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그런 그가 11월에 엄마가 된다는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놀랐다. 시기를 따지면 영화 홍보시기에도 임신 중이었기 때문이다.

진서연은 독전 촬영 당시 마음고생을 많이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여러 작품에서 각종 노력을 해왔으나 크게 알려지지 않았다. 진서연은 "나만 인정받지 못한, 자리 잡지 못한 배우여서 독전 촬영 때 더 열심히 해야겠다 싶었다. 고민, 또 고민 했다"고 어려웠던 속마음을 전해 더욱더 큰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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