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순창군 풍산면 소재 풍산지역아동센터에서 이영태 전북은행 시외지역금융센터장(왼쪽 두번째), 황숙주 순창군수(왼쪽 세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은행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7일 순창군 풍산면 소재 풍산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74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풍산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007년 개소 후 주변일대 아동들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사회활동, 문화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풍산지역아동센터는 경제적인 이유로 노후화된 센터 내 환경을 개선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은 풍산지역아동센터에 도배와 장판을 새로하고, 아동들이 편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맞춤형 책상을 지원했다. 

이영태 전북은행 시외지역금융센터장은 “새롭게 바뀐 공부방에서 아동들이 학업에 열중해 큰 꿈을 키울 수 있길 바라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JB희망의 공부방’ 사업을 펼치며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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