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캡처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장동윤의 남다른 스펙이 화제가 되고 있다. 장동윤은 14일 SBS ‘정글의 법칙’에서 훈훈한 외모와 더불어 의외의 운동 신경까지 뽐내 눈길을 끌었다.

장동윤은 이제훈과 송중기 닮은꼴로 차세대 신예로 불리기 전 뉴스로 데뷔해 관심이 모이기도 했다.

장동윤은 지난 2015년 서울 관악구의 한 편의점에서 점원을 위협하는 강도를 보고는 순발력을 발휘해 친구와 통화를 하는 척하면서 112에 신고했다.

이어 장동윤과 친구들은 편의점을 떠나지 않았고 이후 자리를 피하려는 강도를 끝까지 뒤쫓아 검거를 도운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장동윤은 서울 관악경찰서장에게 감사 표창을 받았으며, 모교인 한양대학교에서 ‘한양 에토스’상을 받았다.

당시 장동윤은 “어떻게 보면 사소한 일인데 이렇게 상을 받게 돼서 정말 영광스럽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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