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13일 경기도 광주시에 새롭게 조성한 ‘KB다문화 케어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KB다문화 케어센터’에서는 △수준별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의사소통 교육 및 관계향상 프로그램 △부부유대 교육 프로그램 등 한국사회에 정착한 다문화가정의 해체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또 모국에 대한 그리움으로 한국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조화로운 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하영 기자
sohj0915@good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