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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이어 모건스탠리도 암호화폐 사업 나선다···관련주 영향은?우리기술투자·비덴트 등 암호화폐 관련주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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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미국의 초대형 투자은행(IB)인 골드만삭스가 비트코인 파생상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또 다른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도 암호화폐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암호화폐 관련주가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3일(이하 현지시간)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비트코인 파생 상품 출시를 위해 월스트리트 내의 다른 회사와 협업하기로 했다. 이 상품은 일종의 프라이스리턴스왑(PRS)으로, 모건스탠리 고객이 비트코인 선물 가격 등락을 예상해 매수와 매도 포지션에 투자하는 형식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내부 승인 절차가 완료되면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앞서 골드만삭스도 비트코인 파생상품에 대한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6일 마틴 차베스 골드만삭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미국 경제전문방송 CNBC에 출연해 “골드만삭스는 비트코인 파생상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골드만삭스는  미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컴퓨터 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암호화폐 전문가 저스틴 슈미트를 디지털자산시장부문 대표로 지난 4월 영입한 바 있다. 지난 5월부터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와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선물 거래의 청산업무를 맡고 있다.  

한편 골드만삭스에 이어 모건스탠리도 암호화폐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암호화폐 관련주가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10시 09분 현재 우리기술투자는 전 거래일보다 175원(4.55%)오른 40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기술투자는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지분 7.13%를 보유하고 있다. 

두나무 지분 6.75%를 보유하고 있는 에이티넘인베스트(1.87%)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을 운영하는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비덴트(2.60%), ‘코인원’을 보유한 데일리금융그룹에 투자한 SBI인베스트먼트(0.46%)도 상승세다.

김하영 기자  sohj0915@kp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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