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데이터사이언스 연구소에서 주재승 NH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앞줄 왼쪽 네번째) 및 직원들이 서울대 빅데이터 분석과정 수료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지난 12일 서울대 빅데이터 연구원 산하 데이터사이언스 연구소에서 서울대 ‘빅데이터 분석과정’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대 ‘빅데이터 분석과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자원인 빅데이터 기반의 조직으로 거듭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오는 2020년까지 800명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양성할 계획인데, 1기와 2기 교육과정을 통해 빅데이터 전문분석가 약 90명을 배출했다.
 
3개월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과정에서는 DB, 수리통계, AI 등에 관한 내용을 교수진에게 지도 받고,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하도록 분석 실습 및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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