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애플 아이폰 XR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아이폰 xr에 대한 애플 유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보급형이 추가 된다던 외신들의 보도와 맞아떨어진다. 대신 아이폰 xc로 알려졌던 것과 달리 애플은 ‘xr’을 택했다.

보급형으로 알려진 아이폰 xr은 일단 화려한 색깔로 유저들을 사로잡는다. 애플의 메인 컬러인 화이트와 블랙 외에도 블루, 코랄, 레드, 옐로우 등 총 6가지의 색상이 나온다.

아이폰 xs와 가장 큰 차이점은 화면이다. 슈퍼 레티나 OLED 디스플레이 대신 6.1형 LCD 디스플레이다.

보급형이기 때문에 느리진 않을까? 아니다. 아이폰 xr에는 A12 바이오닉 칩이 추가돼 배터리 사용 시간이 길어진다. 또한 카메라는 단일렌즈와 F/1.8 조리개, 신호프로세서 뉴럴 엔진 등이 개선돼 보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가격은 XS에 비해 저렴하다. 가격은 한화로 83만 9928원(13일 기준 환율)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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