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신임대표 "제3세대 복합쇼핑몰의 새로운 패러다임 열 것"

최익훈 HDC아이파크몰 신임대표. <HDC 제공>

[한국정책신문=서기정 기자] HDC그룹(대표 정몽규)은 오는 17일부로 HDC아이파크몰 대표이사직에 최익훈 전무를 선임한다고 11일 밝혔다.

새로 선임된 최익훈 HDC아이파크몰 대표는 그동안 HDC현대산업개발을 거쳐 HDC아이파크몰, HDC아이콘트롤스 등 HDC그룹의 주요 계열사를 경험을 했다.

특히, HDC아이파크몰 경영지원실장을 역임하며 몰링문화를 선도하는 국내 최초의 복합쇼핑몰 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HDC아이콘트롤스 경영지원실장으로 부임 당시엔 코스피(KOSPI) 상장을 이끌며 HDC아이콘트롤스가 스마트 빌딩·스마트 홈 전문 건설 IoT 회사로 발돋움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최 신임대표는 “아이파크몰 증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상업, 문화, 여가시설을 모두 갖춘 쇼핑몰로 탈바꿈시켜 제3세대 복합쇼핑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겠다”는 취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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