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유도 혼성 8강전에서 한국이 판정패를 당했다.

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아시안게임' 유도 혼성 단체 8강에서 한국은 일본에 패했다.

'아시안게임' 혼성 유도는 동점으로 끝날 시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최종 승자를 가린다. 한판은 10점, 절반은 1점, 반칙 패를 당했을 때는 점수를 가져가지 못한다.

이날 대한민국과 일본의 유도 단체전은 3대3으로 끝났다. 그리고 심판들이 갑작스럽게 결정을 번복했다. 한국의 한판 하나가 절반이었다고 판정을 바꾼 것이다.

앞서 10개국이 나서는 단체전에서 한국은 최악의 대진을 마주했다. 대만과 첫경기를 치른후 부전승으로 올라온 일본과 8강에서 마주한 것이다.

해당 경기를 본 누리꾼은 "sb_hwang, 아시안게임 유도 혼성단체전 4강에서 일존에게 금메달 도둑맞았음", "Corea, 아시안게임 유도혼성8강....심판위원장이 일본인인데...부정판결로 우리나라가 탈락....일본은 도저히 안되겠다...", "최성관, 아시안게임 유도 때문에너무나 화난다 덧셈도 못하냐 그리고 심판들은 뭐 하냐 일본 우승 몰아주기하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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