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캡처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황현수 선수의 자책골을 황의조 선수가 뒤집었다. 황의조 선수는 27일 오후 6시(한국시각) 진행된 한국 우즈벡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전반 선제골을 기록한 황의조 선수의 활약에 이어 후반 황현수 선수의 자책골로 갑자기 주도권을 뺏기게 됐다.

황현수 선수의 실책에도 황의조 선수는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었고 동점까지 만들어 또 한번 역습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

이에 MBC 중계에 나선 안정환 해설위원은 “나보다 골 냄새를 잘 맡는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누리꾼들은 “병호스토*** 오늘 황씨가 4골이네!! 황의조 해트트릭! 황현수 자살골!!!”, “그리*** 황의조가 여러 사람 살려주네”, “세이알러뷰 황의조가 해준다니깐 믿고 기다려봐”, “박*** 솔직히 손흥민보다 황의조가 지금 더 잘하고 잇는건 사실임 ;;; 어시준건 잘했는데 진짜 골결정력 황의조가 훨신 뛰어남 솔직히 손흥민 골 날려먹은게 몇개냐 이때까지 ㅋㅋ”, “lamp**** 우리 진영으로 넘어오기만해도 떨려 미치겠다 또 골 먹을까봐..”라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