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벌적 손해배상과 로열티 체계 등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 전반 강의

<맥세스컨설팅 제공>

[한국정책신문=나원재 기자] 맥세스컨설팅(대표 서민교)이 주최, 주관하는 ‘제28기 맥세스 프랜차이즈 전문가 과정’이 오는 9월1일부터 종각에 위치한 맥세스컨설팅 교육장에서 열린다.

맥세스컨설팅은 ‘프랜차이즈 제대로 배우자’라는 슬로건으로 마련한 이번 전문가 과정에서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강의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이번 과정에선 △징벌적 손해배상 △로열티 체계 △상권 범위설정 및 타당성 △예상 매출제공 및 사법적 판단내용 △데이터를 통한 가맹점 경영관리 △판매데이터를 통한 판매촉진 마케팅 △비즈 모델을 통한 가맹계약서 설계 △FC 경영이념, FC 산업론, FC CRS △FC 교육훈련 프로그램과 계약서 연계 △FC 경영 기획 강의가 이어진다.

맥세스컨설팅은 지난해 12월31일 기준 프랜차이즈 기업은 4538개, 브랜드는 5581개지만, 매출 20억원 미만인 75.7%의 영세 브랜차이즈 브랜드는 예상매출액에 대한 범위와 정보공개서 등록 기재사항 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맥세스컨설팅은 무분별하게 증가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본부들이 분쟁이나 법에 입각한 제대로 된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본부의 조직체계와 시스템 구축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맥세스컨설팅은 또 프랜차이즈 본부는 일회성과 단타성의 전략이 아닌 프랜차이즈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필요하며 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해결책과 실무적 반영 책을 마련할 수 있어야 한다고 부연했다.

맥세스컨설팅은 이번 전문가 과정을 현장 중심의 커리큘럼과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맥세스컨설팅은 수강생들에게 40여 선진 프랜차이즈 본사 시스템 열람 기회와 수강생 개별 상담, 무료 방문 컨설팅 특혜와 자사 비즈니스모델 반영 여부에 따른 가맹계약서와 정보공개서 무료 검토를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과정에선 미션을 완수하는 ‘팀별 프로젝트’를 통해 업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서민교 맥세스컨설팅 대표는 “전문화된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검증된 교육기관 선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 교육을 수료한 1100여명의 교육생이 현장에서 최고의 업무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프랜차이즈 본사 최고경영자(CEO), 본부장급 실무담당자, 대·중소기업 대리점과 프랜차이즈 실무담당자, 프랜차이즈업계 진출희망자 등이 대상이다. 자세한 내용은 맥세스컨설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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