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나와 제공>

[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집나와’가 서울 및 수도권의 신축빌라 가격 책정에 대한 정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집나와 관계자는 “신축빌라 가격이 어떻게 결정되는 지 궁금해한다”면서 “신축빌라 분양가는 해마다 조금씩 오르는데 땅값, 건축비, 건축주 적정이윤 등에 따라 책정된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역세권과 인접한 상업지역의 땅 값이 주거지역보다 높으며 건폐율과 용적률, 땅의 모양, 진입로 및 혐오시설 여부 등이 지가를 결정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친다.

건축비는 엘리베이터, 주차장, 보일러, 바닥자재, 외벽, 싱크대, 단열재 등 건축에 들어가는 자재에 따라 차이가 크다. 또한 건물을 짓는데 필요한 건축주의 금융비용, 투자금에 대한 기회비용 등을 고려해 적정이윤을 책정하게 된다.

집나와 관계자는 “하지만 이같은 요소는 매우 유동적이어서 객관적인 수치로 정형화하기 어렵다”며, “신축빌라 분양가가 어떻게 결정되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을 위해 단순 참고용으로 이해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집나와’는 PC 및 모바일을 통해 수도권 신축빌라 시세 정보는 물론 신축빌라 매매 시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빌라 전문가와 동행하는 빌라투어 서비스를 통해 보다 안전한 신축빌라 구입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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