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일신건영이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일상 6-1-1, 6-1-2블록에서 분양 예정인 듀얼 컴팩트 하우스 ‘더케렌시아 300’은 HUG의 PF를 통해 사업이 진행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올해 서울에서 분양하는 오피스텔 사업장으로는 첫 사례다. HUG의 PF를 통해 사업이 진행될 경우 사업자금을 안전하게 조달 받아 사업이 차질 없이 일정대로 진행되므로 안정성을 보장 받을 수 있다.

HUG의 경우 지난 6월부터 표준 PF 대출 주관금융기관도 기존 4개(우리은행, NH농협은행, NH농협손해보험, KEB하나은행)에서 5개(우리은행, 국민은행 NH농협은행, KEB하나은행, 새마을금고중앙회)로 확대하고, 표준 PF 대출금리도 기존의 기준금리+1.81%에서 기준금리+1.80%로 인하했다.

이와 함께 사업장별 대출금융기관별 PF금리도 차등 없이 CD(3개월물)+1.80%의 표준화된 금리로 이용이 가능하고, 대출취급 수수료, 중도상환 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도 면제돼 자금조달 및 사업추진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HUG의 PF를 통해 사업이 진행되는 ‘더케렌시아 300’은 북위례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북위례는 서울 송파구 거여동과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 일대에 걸쳐 있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사실상 마지막 미개발 신도시다. 그 동안 북위례 개발의 발목을 잡았던 군부대 이전이 마무리 되면서 올 하반기부터 아파트 17개 단지 1만2758가구가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북위례 지역의 경우 행정구역이 대부분 송파구에 위치해 있어 입지가치가 높으며, 원도심 접근성이 좋아 이미 갖춰진 송파구의 생활편의시설이나 업무지역으로 이동도 편하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더케렌시아 300’은 북위례에서도 행정구역상 서울 송파구에 속해 있으며, 본격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거여•마천뉴타운과도 인접해 있어 향후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더케렌시아 300’은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우선 지하철 5호선 거여역이 직선거리로 약 700m 거리에 있어 이를 통해 광화문, 여의도 등 업무지역으로 한번에 이동 가능하고, 거여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에 있는 오금역에서 지하철 3호선 환승을 통하면 강남권과의 연계성도 우수하다.

여기에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 IC,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이 가까이 있고, 향후 위례신사선(예정), 위례트램(예정) 등도 예정돼 있어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연면적 16만여㎡ 규모의 트레이더스몰, 전문매장, 영화관 등이 들어서는 ‘스타필드 위례’가 오는 12월 완공될 예정이고, 위례신도시의 핵심시설인 트랜짓몰도 가까워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지하4층~지상12층에 전용면적 23~29㎡로 총 300실 규모로 이뤄졌다. 지하4층~지하1층에는 주차장이, 지상1~2층에는 연면적 2598㎡ 규모의 근린생활시설 40실이, 지상3층~12층에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23㎡ 163실 △24㎡ 110실 △26㎡ 17실 △29㎡ 10실 등 임대수요 확보가 용이한 원룸구조와 테라스형, 2bay 1.5룸 위주로 구성된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652-2번지 2층에 8월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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