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여기스터디 사이버평생교육원>

[한국정책신문=전화영 기자] 교육부 평가인정 학점은행제 원격교육기관인 여기스터디 사이버평생교육원(이하 여기스터디)은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7동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20여대의 선풍기를 전달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어르신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여기스터디 임직원이 신길7동 주민센터를 통해 20여 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했다.

여기스터디 관계자는 "독거어르신이 혼자 계신 경우 선풍기가 너무 오래됐거나 성능이 떨어지는 기기를 사용하는 가구도 여럿 있다"며 "혼자 계신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이번 나눔 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기스터디는 지난해 겨울에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작업'에 동참하기 위해 신길1동 주민센터를 통해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와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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