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한국 말레이시아 하이라이트' 영상이 꾸준히 재생되고 있다. 골기퍼 송범근의 실책을 확인하려는 움직임이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별리그에서 말레이시아에 1대 2로 패배했다.

예상치 못한 패배였다. 이날 전반 5분, 말레이시아가 선제골을 기록하면서 경기가 급격히 말레이시아 쪽으로 기울었다. 특히 골기퍼 송범근은 공을 잡았으나 이내 품밖으로 빠트렸고, 기회를 놓치지 않은 말레이시아가 그대로 골을 골문으로 집어넣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SRV, 말레이시아한테 지면 축구 대체 왜 하냐? 축구협회에 세금 왜 내", "마로날도, 송범근이 군면제 때문에 한 경기라도 뛰어야 해서 나왔다는데 바레인전 때 교체로 넣으시던가", "천지무용, 송범근 국가대표 평생 금지시켜라", "그랜져, 송범근 네가 공 놓쳐 놓고 팀원 탓 하네 수비 잘못도 있지 공을 잡긴 잡았는데 수비랑 부딪히며 쓰러지면서 잡았던 공을 놓치는게 말이 되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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