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4층~지상 37층, 아파트 3개동, 오피스텔 1개동, 총 503세대 규모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한국정책신문=서기정 기자] 현대건설(대표 박동욱)은 9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1-4번지(국채보상로 860) 일원에 주상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을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37층, 아파트 3개동, 오피스텔 1개동, 총 503세대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A 275세대 △84㎡B 34세대 △84㎡C 34세대로 총 343세대, 주거대체형 오피스텔은 △59㎡A 44실 △74㎡A 90실 △74㎡B 26실로 총 160실로 이뤄졌다.

전체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성구 범어동은 교육, 교통, 문화, 쇼핑 등 생활 인프라 시설이 갖춰진 곳이다.

수성구 명문학군과 학원가가 인근에 위치하며, 단지 바로 앞엔 동천초등학교가 있다.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이 이용 가능하며, 동대구로를 이용해 차로 대구지역 어느 곳이든 이동할 수 있다.

대백아울렛,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이마트 만촌점 등 쇼핑시설도 인접해 있다.

그 밖에 범어시민체육공원, 범어공원, 수성구립 범어도서관 등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수성구는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높은 지역이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올 7월까지 수성구에 입주한 아파트는 총 10만1638세대로, 이 중 입주한지 20년 이상된 아파트(5만4998세대)는 전체의 약 54%에 달한다. 10년 이내 생긴 새 아파트는 전체의 약 15%에 불과해 신규 주택이 부족한 곳이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이 위치하는 대구 수성구는 잘 갖추어진 도로망과 서울 강남 못지않은 인프라를 가지고 있어 대구 시내 최고의 주거여건을 갖춘 곳"이라며 "수성구에서도 중심인 범어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217-7에 9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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