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노현정 전 아나운서의 근황이 취재진들에게 포착됐다. 아나운서 시절 밝은 미소 그대로였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17일 오전 故 변중석 여사의 11주기 제사에 참석하며 모습을 드러냈다.

정대선 현대 비에스앤씨 사장과 지난 2006년 결혼한 노 전 아나운서는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당시 재벌가의 결혼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이행자 여사의 반대에 부딪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행자 여사는 “우리 집안에 방송 일하는 사람이 들어오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영실은 지난 2015년 1월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 출연해 “정대선이 자꾸 조르자 이행자 여사는 친분 있는 강부자, 정몽준 전 의원 등을 통해 알아봤다고 한다”며 “정몽준 전 의원이 요즘 노현정이 대세라며 결혼을 찬성해 두 사람의 결혼이 이뤄졌다고 한다”고 두 사람의 결혼 비화를 전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