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4일, 아동센터 어린이 170여명과 홀몸어르신 200여명에게 보양식 제공

인천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한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이 어린이들을 위해 수박과 치킨 등을 제공해 함께 나눠 먹고 있다. <포스코건설 제공>

[한국정책신문=서기정 기자] 포스코건설(대표 이영훈)이 인천지역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보양식 나눔' 봉사를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인천지역아동센터 아동 170여명과 사회복지관의 홀몸어르신 200여명에게 여름 보양식을 제공했다.

회사 임직원들은 어린이들을 위해 아동센터를 방문해 치킨, 수박 등을 제공하고 일일교사로 학습지원 봉사도 진행했다.

사회복지시설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홀몸어르신에겐 삼계탕을 대접하고 음악공연도 선보였다.

이번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재만 포스코건설 대리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고맙단 말씀 한마디에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