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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소희 기자] 세븐일레븐(대표 정승인)은 인기 아이스크림 모양을 그대로 구현한 이색 주방용품 ‘빵또아 수세미’를 단독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6월 ‘디즈니 픽사’ 캐릭터 식기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엔 재미를 더한 이색 주방용품을 선보였다.

빵또아 수세미는 빙그레 대표 아이스크림 빵또아를 활용한 제품으로 모양과 색깔뿐 아니라 패키지를 그대로 재현해 상품 고유의 특징과 재미를 함께 담았다. 또한 일반 수세미와 같은 직사각형 모양으로 실제 설거지하는 데도 용이하다.

장혜선 비식품팀 담당 MD(상품기획자)는 “최근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집 꾸미기 열풍이 불면서 주방 용품도 자신만의 개성에 맞게 꾸미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앞으로도 실용적이면서도 재미있는 이색 생활용품 시리즈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