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얏꽃과 금척, 무궁화 등을 디자인에 담아…머그, 텀블러, 스푼포크세트 등

스타벅스가 광복절을 기념해 머그와 텀블러, 스푼포크 세트 등을 출시했다. <스타벅스코리아 제공>

[한국정책신문=김소희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광복 73주년 및 대한제국 선포 121주년을 기념해 역사적인 의미를 담은 ‘2018 코리아 머그’, ‘2018 SS 코리아 텀블러’, ‘2018 코리아 스푼 포크 세트’ 등 광복절 MD 3종을 15일 출시한다.

2018 코리아 머그와 텀블러는 대한제국 시절 널리 사용한 문장인 오얏꽃(이화, 자두나무 꽃), 최고의 훈장 문양인 금척, 우리나라의 꽃 무궁화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고급스럽게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2018코리아 스푼 포크 세트는 손잡이 부분에 오얏꽃 무늬가 디자인돼 있다. 또 우드 케이스의 경우, 작은 소품을 보관할 수 있는 보관함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스타벅스는 오얏꽃과 무궁화를 새겨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선불식 충전카드인 ‘2018 코리아 카드’도 같은 날 함께 출시한다.

박현숙 카테고리 총괄부장은 “이번 광복절 MD는 대한제국 선포 121주년과 함께해 더욱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디자인으로 제작했다”며 “스타벅스의 다양한 광복절 MD와 함께 73주년을 맞은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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