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축구협회 (KFA) 인스타그램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2018 아시안게임' 축구 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 U-23 대표팀은 15일 첫 경기를 치른다.

'2018 아시안게임'은 오는 18일 개회식이 열리지만 축구와 농구 등 구기 종목의 조별리그 경기를 중심으로 개회식 이전에 공식 일정이 치러진다.

한편 '2018 아시안게임'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김학범 감독은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대표팀 명단을 발표하며 "(황의조 선발이) 많은 논란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난 학연, 지연, 의리로 선수를 뽑는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성적을 반드시 내야 하는 상황에서 사적 감정으로 선수를 뽑는 건 말이 안 된다"라고 설명했다.

또 "황의조는 석현준과 비교대상이 됐지만 현재 컨디션 상태가 매우 좋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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