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와 두번째 콜라보…친근함 강조, 1020세대 공략해 소비자층 확대 기대

짜짜로니 라이언 에디션 <삼양식품 제공>

[한국정책신문=김소희 기자] 삼양식품(대표 정태운)은 카카오IX가 운영하는 브랜드 카카오프렌즈와의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제품 ‘짜짜로니 라이언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짜짜로니는 1985년 출시된 장수제품으로 액상 춘장소스가 들어있어 깊고 진한 짜장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춘장소스를 넣은 후 불에 한 번 더 볶는 차별화된 조리법으로 정통 짜장면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삼양식품은 짜짜로니 라이언 에디션을 통해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1020 세대에게 어필해 소비자층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짜짜로니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집중할 예정”이라며 “장수 브랜드의 뛰어난 제품성에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의 인기가 더해져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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