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유이테크>

[한국정책신문=조은아 기자] 유이테크는 지난 1일부터 구매 고객들에게 냉장고 핵심부품인 컴프레셔를 10년간 무상 보증한다고 7일 밝혔다.

무상보증 모델은 1도어인 45리터(MR-50LW/MR-50LS), 93리터(MR-93LW1, MR-93LS1), 2도어인 87리터(MR-LB1, MR-87LW1, MR87LS1), 156리터(MR-156LW, MR-156LS, MR-156LB), 240리터(MR-240LW1, MR-240LS1), 간냉식 252리터(MR-252LS1, MR-252LW1) 등이다.

2008년 설립된 유이테크는 국내외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난 제품들을 선별해 유통하는 전문회사로,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했다. 2018 한국의 혁신대상 제품 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신뢰도 높은 회사로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미디어(Midea Group: 메이디그룹)는 1968년 설립돼 중국 내 20개, 해외 6개의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 최대 가전기업 회사이며 전세계 유명 회사들과 협약을 맺고 있다. 건조기,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제습기 등 냉, 난방 환경가전을 핵심적으로 생산하는 공조기업으로 현재 국내의 삼성, 캐리어, 대유위니아, SK매직 등의 제품을 OEM하고 있다.

유이테크 관계자는 “국내 중소기업 최초로 냉장고 컴프레셔의 보증 기간 10년으로 확대하게 돼 제품 성능은 물론 구매 후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로 감동을 더해 더욱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의 이미지를 지속 강화할 것”이라며 “2019년도에는 대용량의 냉장고와 더욱 좋은 성능의 제품으로 고객께 새롭게 인사를 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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