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지방청 양진영 청장, 프랜차이즈 메고지고 임철준 대표, 한국외식산업협회 김대권 부회장 등이 참여한 단체사진. <한국외식산업협회 제공>

[한국정책신문=조은아 기자] 한국외식산업협회는 지난 24일 aT센터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지방청 양진영 청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외식업 수요 증가로 인한 식품안전관리 논의 및 애로·건의사항 청취 등 소통의 장 마련을 통해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최근 외식 문화 확대와 여름철 불볕더위로 인한 식품안전과 식중독 예방 관리를 당부했다.
 
간담회에서는 메고지고(임철준 대표)를 비롯하여 10여 개의 프랜차이즈와 한국외식산업협회의 임원들이 참가하였고, 한국외식산업협회는 식품안전에 대한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주제로 식품위생등급제를 통한 전망과 다양한 방안들을 내놓았다.

올여름 무더운 기습불볕더위로 요식업 종사자들의 생업에 타격이 큰 가운데 서울식약청은 앞으로도 민·관과의 정보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소통을 강화해 국민에게 안전한 식음료 제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외식산업협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제1호 식품위생교육 전문기관으로써, 일반음식점업의 식품위생교육을 전담함은 물론 청탁금지법 및 음주 청소년 계도 방안에 대한 정책건의, 정부용역사업 등 외식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외식산업 대표단체로 자리를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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