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장 삼겹살 도시락 출시…아시아 각 나라 특색 살린 메뉴 담아 선보일 예정

맛8도시락 고추장삼겹살 <세븐일레븐 제공>

[한국정책신문=김소희 기자] 세븐일레븐(대표 정승인)이 ‘맛8도시락’ 시즌2인 ‘아시아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7월 전국 팔도의 다양한 명물을 담은 ‘맛8도시락’ 시리즈를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아시아의 음식을 담은 ‘맛8도시락 아시아편’을 출시하며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이달 3일에 출시한 ‘맛8도시락 아시아편’의 첫 번째 시리즈인 ‘맛8 중국편 깐풍기 도시락’은 출시 후 도시락 판매 2위를 차지했다.

두 번째 시리즈는 ‘한국편’으로 삼겹살을 활용한 ‘고추장 삼겹살’ 도시락이다. 맛8한국편 고추장 삼겹살 도시락은 백미밥 위에 매콤한 고추장 소스를 발라 바삭하게 구운 삼겹살이 핵심인 상품이다.

여기에 잡채, 돈까스, 계란 장조림, 비엔나 소시지 등 반찬을 함께 들어 있다. 부반찬으로는 명엽채볶음, 구운어묵, 무초절임, 볶음김치 등을 담았다.

김하영 도시락 담당MD(상품기획자)는 “맛8도시락 시즌2는 팔도를 넘어 아시아의 먹거리를 가까운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이게 된 도시락”이라며 “앞으로 아시아 각 나라 특색을 살린 다양한 메뉴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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