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시네마 & 문라이트 와이너리' 개최, CGV와 '에브리데이' 협업

<서울신라호텔 제공>

 

[한국정책신문=김소희 기자] 서울신라호텔(대표 이부진)은 8월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영빈관 정원에서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작을 미리 볼 수 있는 ‘그린 시네마 & 문라이트 와이너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매년 추석 명절에 진행한 ‘문라이트 와이너리’를 올해 CGV와의 협업해 여름 휴가객이 가장 많이 찾는 8월 초순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CGV는 2014년부터 야외에서 영화 관람과 풍성한 먹거리,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그린 시네마’ 행사를 진행해왔다.

‘문라이트 와이너리’는 국빈행사나 유명인의 결혼식으로 유명한 서울신라호텔 영빈관 전관을 활용한 대대적인 행사다.

이번 ‘그린 시네마 & 문라이트 와이너리’에서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에브리데이(Every Day)’를 여름 밤 영빈관 야외 정원에서 여유 있게 감상할 수 있다. 상영작인 ‘에브리데이(Every Day)’는 매일 다른 사람으로 변하는 남자와 사랑에 빠지는 한 소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린 시네마 & 문라이트 와이너리’ 참여 이용객들은 싱그러운 여름의 분위기로 화려하게 장식된 영빈관에서 여름에 어울리는 와인 8종과 뷔페식으로 제공되는 마리아주 안주를 즐길 수 있다.

또 입구에서는 서울신라호텔의 플로리스트와 함께하는 화환과 꽃반지 만들기, 드림 캐처 만들기와 비누 체험,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초저녁 시간의 와이너리가 끝날 무렵에는 영화 OST 라이브 연주가 진행돼 로맨틱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서울신라호텔의 시그니처 상품인 와이너리와 CGV의 그린 시네마가 함께하는 행사로, 은은한 달빛 아래 여름밤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며 “극성수기 기간 도심 속에서 싱그러운 자연을 느끼며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즐거운 하루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린 시네마 & 문라이트 와이너리’ 행사는 ‘썸머 무비 나잇’ 패키지 이용이 이용할 수 있다. ‘썸머 무비 나잇’ 패키지는 △비즈니스 디럭스 객실 1박 △영빈관 그린 시네마 & 와이너리 입장 혜택(2인) △체련장(Gym), 실내 수영장 혜택(2인)으로 구성되며, 이용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야외 수영장인 어번 아일랜드의 모닝 입장 혜택을 추가할 수 있다.

한편 호텔신라는 멤버십인 ‘신라리워즈’ 회원을 위한 특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신라리워즈’ 회원 가입 후 리워즈 ‘썸머 무비 나잇’ 패키지를 예약하면 1만원 할인 혜택과 1박당 추가 1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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