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낮 37도, 대구 38도, 광주 36도…온열질환 유의

<기상청 '날씨누리' 제공>

[한국정책신문=서기정 기자] 오늘(23일)도 무더위가 계속 되겠다.

어제는 서울의 낮 기온이 38도로 올 들어 최고기온을 경신하는 등 기록적인 폭염을 보이며 열대야도 심해졌다.

오늘 낮 동안에도 서울 37도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 밖의 지역도 광주 36도, 대구 38도까지 치솟는 등 폭염경보가 여전하겠다.

하루가 다르게 온열질환자 수가 늘어나고 있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기상청은 강조했다.

한편 강원영서남부와 경북북부산간은 오후에 대기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오늘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9도, 춘천 25도, 대전 26도, 대구 27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7도, 춘천 37도, 대전 35도, 대구 38도, 전주 35도, 광주 36도, 부산 34도, 제주 3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WHO 권고기준으로 전국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