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2413가구, 지방 2272가구 공급

<뉴스1>

[한국정책신문=서기정 기자] 7월 셋째 주엔 전국에서 총 4685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1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셋째 주에는 수도권 2413가구, 지방 2272가구, 전국 총 4685가구가 공급된다.

대구 동구 지묘동 ‘대구연경아이파크’,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1가 ‘여의도리슈빌DS(오피스텔)’ 등 11개 사업장이 청약을 시작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대구 동구 지묘동 연경지구 C-2블록에 공급하는 '대구연경아이파크' 청약을 7월18일 시작한다. 지하 2층~지상 18층 11개동 792가구(전용 84~104㎡) 규모다. 팔공산과 동화천이 가까워 쾌적하고 북대구IC와 팔공산IC 등이 인접해 광역 접근성이 좋다.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청약을 진행한다.

서울에서는 영등포동 121-5·6번지 일대에 오피스텔 '여의도리슈빌DS'가 분양에 나선다. 지하 5층~지상 12층 1개동(310실) 규모로, 1호선 영등포역과 5호선 신길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오는 16일 청약일정이 시작되며 청약신청금은 500만원이다.

다음 주 당첨자는 서울 성북구 '꿈의숲아이파크' 등 19곳에서 발표하며 경기 성남시 '분당더샵 파크리버' 등 18곳이 계약을 진행한다. 특히 '분당더샵파크리버'는 최고경쟁률 89.9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아울러 전국에서 대형 건설사들이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경기 광명시 철산동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경기 부천시 중동 ‘힐스테이트 중동’, 강원 속초시 중앙동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충북 청주시 가경동 ‘청주 가경 아이파크3차’, 충북 청주시 가경동 ‘청주 가경 자이’ 등 6개 단지가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이 경기 광명시 철산동 452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이 20일 오픈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 59~105㎡, 총 798가구 규모며 이 중 34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KTX광명역이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다. 광덕초등학교와 안현초등학교가 단지와 맞닿아 있으며 철산공원, 안양천이 인접해 자연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광명시 일직동 516-1번지에 위치한다.

현대건설은 경기 부천시 중동 1154번지에 ‘힐스테이트 중동’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49층, 6개 동, 아파트는 총 999가구, 전용 84~141㎡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49실, 전용 84㎡ 단일면적이다.

7호선 부천시청역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마트(중동점), 현대백화점(중동점), 롯데백화점(중동점), 뉴코아아울렛(부천점)이 근접해 주거여건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부천시청, 순천향대학병원, 부천종합터미널 등의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견본주택은 7월20일, 경기 부천시 상동 529-51번지에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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