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북부, 강원영서, 경북내륙 한때 소나기

<기상청 '날씨누리' 제공>

[한국정책신문=서기정 기자] 오늘(12일)은 전국이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대기불안정으로 서울, 경기북부, 강원영서, 경북내륙은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선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기상청은 강조했다.

한편 어제 오후 4시를 기해 폭염주의보 지역이 확대됐고, 폭염주의보에서 경보로 강화된 곳들이 많았다. 여기에 밤새 기온이 25도를 웃돌면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도 있었다.

오늘 한낮에도 어제보다 더 더워지겠다. 날도 습해서 전국의 불쾌지수 ‘매우 높음’ 단계가 예상된다.

장마전선은 북한지방에 위치하면서 당분간 장맛비 소식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춘천 24도, 대전 26도, 대구 26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부산 25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춘천 31도, 대전 35도, 대구 35도, 전주 35도, 광주 33도, 부산 31도, 제주 33도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WHO 권고기준으로 전국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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