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포스코건설은 대구 달서구의 중심인 본리동 300-5 일대 성당보성아파트를 재건축한 '달서 센트럴 더샵'을 분양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본리동 일대에서 10년 만에 분양하는 새 아파트로 생활편의시설, 교통, 교육, 공원 등이 잘 갖춰져 있는 데다 전 가구 중소형으로 설계됐다.

'달서 센트럴 더샵'은 지하 2층~지상 20층 10개 동 총 789가구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본리동 일대는 달서구의 중심 주거밀집지역으로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달서종합시장, 달서구청, 대구문화예술회관 등 주변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두류공원, 학산공원, 본리어린이공원 등 주변 녹지공간이 많은 것도 강점이다. 또 덕인초, 성당중, 새본리중, 대구외고, 대건고, 효성여고 등이 주변에 있고, 자녀 교육에 유리한 학원가와 본리도서관도 가깝다.

대구 지하철 1호선 성당못역, 2호선 감삼역을 이용할 수 있고, 달구벌대로, 구마로, 송현로 등 주변 도로교통망이 잘 발달돼 있어 단지 진입이 쉽다. 남대구IC, 순환도로, 서대구KTX역(예정)등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아울러 성서산업단지, 서대구산업단지 등이 차량으로 10분 이내 거리다. 특히 1~5차 성서산업단지에만 3000여 개 업체, 근로자 수가 5만8000명이 넘는 등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분양 관계자는 "달서구는 10년 이상 노후아파트 비율이 90% 이상이고, 지난해에 신규 아파트 공급이 296세대뿐이어서 새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높다"며 "특히 포스코건설은 이슈를 몰고 성공리에 분양을 마친 '이시아폴리스 더샵', '경산 펜타힐즈 더샵' 등 대구 일대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 달서 센트럴 더샵에 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청약 조정대상지역에 해당되지 않아 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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