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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나원재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박성훈)이 모바일 ‘진지점령전(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 MOBA)’ 게임 ‘펜타스톰 for kakao(이하 펜타스톰)’에서 신규 모드인 ‘축구모드’를 추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축구모드는 이용자들이 3대 3으로 팀을 나눠 승부를 겨루는 콘텐츠로, 영웅의 스킬과 축구 모드 전용 스킬을 활용해 제한시간 4분 내에 가장 많은 골을 넣는 팀이 승리하게 된다.

펜타스톰은 축구 모드 업데이트를 맞이해 신규 스킨 4종도 함께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되는 스킨은 반헬싱 스트라이커, 무라드 드리블마스터, 제니엘 허리케인과 거미손 맥스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출석과 대전 참여 등을 통해 해당 스킨들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회사는 펜타스톰 TV에 새롭게 채팅 기능과 채널도 선보인다. 펜타스톰 TV는 펜타스톰 이(e)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능으로, 경기 스케줄과 녹화 영상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시간 경기 관람까지 가능하다.

회사는 이용자들이 e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면서 다른 이용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장중선 넷마블 본부장은 “기존 대전 모드와는 차별화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축구 모드를 새롭게 추가했다”며 “앞으로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이 펜타스톰에 보내는 애정에 보답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펜타스톰의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