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UFC 제공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UFC226' 챔피언 미오치치의 4차 방어전이 오늘 열린다.

이에 UFC 226에서 현 헤비급 챔피언인 스티페 미오치치의 특이한 이력이 눈길을 끈다. 그가 바로 '소방관'이라는 또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미오치치는 지난해 한 미국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UFC 선수와 소방서 의료대원을 겸업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오치치는 "내가 사랑하는 일이다, 어머니가 자랑스러워 하신다,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 받은 것을 되돌려주고 싶다"며 소방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미오치치는 경기가 없는 날이면 소방서로 출근해 화장실 청소 등을 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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