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도서관 SNS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랜선라이프’에 나온 대도서관에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도서관은 6일 JTBC ‘랜선라이프’에 출연해 유명 크리에이터의 솔직담백한 일상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랜선라이프’에 출연한 대도서관은 유명 BJ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대도서관은 한 언론매체와 인터뷰에서 “군 제대 후 나는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었다”며 “고졸이었고, 요즘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특별한 능력도 없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e-러닝 회사에 들어가면서 방송과 편집에 대해 배웠고, 이를 발판으로 대기업에 스카웃 됐다”며 “하지만 내 스스로의 브랜드를 갖고 싶었다”면서 인터넷 방송을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직장을 그만두고 인터넷 BJ의 삶을 택한 대도서관은 “나처럼 ‘게임 밖에 못하는 쓸데 없는 능력’을 가지고도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또 “잘 될 거란 확신이 있었다”며 “그렇지 않으면 회사를 그만두지 못했을 것이다. 처음에 회사일과 병행하면서 다음팟에서 방송을 했고 1년 뒤 회사를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며 초창기 불안함을 딛고 수입 구조가 안정적으로 변화하면서 큰 이익을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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