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혜영 SNS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라디오스타’에 이혜영이 출연하면서 관심이 모여지고 있다. 4일 MBC ‘라디오스타’에는 최근 조금씩 연예계 복귀 움직임이 보이는 이혜영이 출연한다.

이혜영은 늘씬한 기럭지와 솔직담백한 화법으로 한때 예능에서 큰 활약을 한 바 있어 ‘라디오스타’ 출연이 더욱 기대된다.

이혜영은 자신을 둘러싼 이혼과 재혼에 대해서도 서스럼 없이 표현하기도 했다. 앞서 TV조선과 인터뷰에서 지난 2005년 이혼 후 2011년 재혼을 한 상황에 대해 “재혼이라는 단어가 너무 고마운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재혼이라는 단어가 없었으면 재혼을 못했을 것이다”라며 “이혼이라는 단어도 너무 고맙다”고 긍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그러면서 남편에 대해서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가 있어? 어떻게 그렇게 생각할 수가 있어? 어떻게 그렇게 했어? 미쳤다, 미쳤어’ 이런 말들을 신랑한테 제일 많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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