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캡처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브라질 멕시코 경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브라질 마르셀로 선수에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2일 오후 11시(한국시각)에 열린 브라질 멕시코 경기는 네이마르의 선점으로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브라질 멕시코 경기과 화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독일, 아르헨티나, 포르투갈이 탈락한 상황에서 브라질이 프랑스, 벨기에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지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당시 브라질은 개막식 경기에서 자책골을 기록하는 불명예를 얻었다.

브라질 수비수 마르셀로 선수의 실수로 초래된 자책골은 월드컵 84년 역사상 처음 벌어진 개막전 자책골로 자국민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다행히 네이마르 선수의 동점골과 역전골로 3-1로 승리를 차지했지만, 마르셀로 선수는 자괴감에 빠지고야 말았다.

경기 직후 마르셀로 선수는 “내가 가장 하지 말았어야 하는 일”이라며 “우리 팀을 더욱 어렵게 만들 수 있었고, 자책골 뒤 가장 먼저 생각한 것은 더는 팀이 악화되지 않게 침착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책골을 한 후 한 팬이 내 이름을 불렀다”며 “동료들 역시 곧바로 나에게 달려왔고, 그 부분이 내게 도움이 됐다”며 경기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 동료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aswdfe 네이마르 발롱확정이다 ㅋㅋㅋㅋㅋ”, “llr2**** 오초아 진짜 쩐다 쩔엉... 거미손인가”, “dong**** 네이마르 윌리안 와 역시 개인기량이 우수하니까 물론 독일 스페인도 개인기량이 우수하긴한데 공만돌리고 돌파못하는거 아쉽고 답답했는데 네이마르 수비달고 뛰고 있어도 돌파하는거 보니 그냥 와 하게 되더라 개인기량 최고네 브라질답네여”, “minj**** 와 네이마르는 네이마르다 크로스 오졌다브라질이 이길듯....”이라는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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