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스트릿 투시도 . <제공=GS건설>

[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GS건설이 광명역 초역세권에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자이스트릿’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자이스트릿은 KTX광명역 바로 앞 대로변에 주상복합 3BL에 조성되며, 지하 1층~지상 2층 총 87개 점포로 이뤄진 스트리트형 상가다.

이 지역은 GS건설의 마지막 상업시설로 광명역 초역세권이다. 연간 700만 명이 이용하는 KTX광명역이 바로 앞에 위치해 KTX광명역 및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지하철 1호선 등을 이용하는 유동인구를 모두 흡수할 수 있다.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자이타워(지식산업센터), 무역센터(오피스), 석수스마트타운 등 약 2만여 명의 안정적인 업무 수요뿐만 아니라 자이스트릿 바로 옆에 있는 광명역 파크자이 1‧2차 총 2653세대, 약 7100여 명의 거대 고정 수요가 존재한다.

이밖에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새물‧새빛공원 등 풍부한 주말 수요까지 예상된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예정), 중앙대학교 병원(예정), 국제디자인클러스터(예정) 등이 완공되면 배후수요는 한층 더 좋아질 전망이다.

자이스트릿 분양 관계자는 “광명역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자이스트릿을 거쳐야만 한다”며 “핵심적인 위치라 집객력이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자이스트릿은 일부 호실을 제외한 전 호실에 우드데크 및 테라스가 서비스로 제공된다. 또한 이용자의 편리를 위해 MD를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업종별로 수요를 독점적으로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이스트릿 홍보관은 KTX광명역 7번출구 맞은편 1층(경기도 광명시 광명역로 26 광명역 파크자이 1차 138호)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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