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포스코건설이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눈에 띄는 실적을 올리고 있다. 각종 수치 및 성적에서 좋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대표 브랜드인 '더샵' 역시 높은 위상을 뽐내고 있기 때문이다.

역대 부동산 청약 접수 결과 최다 1순위 청약접수 건수를 기록한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 대전시 최고 기록을 세운 '반석더샵' 등을 선보이며 지난 해 승승장구를 이루던 포스코건설의 행보는 올해에도 뜨거웠다.

지난 5월 대구시 달서구에 선보인 '달서 센트럴 더샵'은 고른 생활인프라를 갖춘 알짜배기 입지는 물론 수납공간 특화설계, 선택형 평면, 커뮤니티시설 등 고른 구성을 갖추면서 분양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그 결과 평균 105.39대 1의 1순위 청약 평균경쟁률을 기록하며 부동산 시장 봄 성수기의 절정이라 할 수 있는 5월 분양 단지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매출 및 수주 성적에서도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 지난 해 6조원대 매출을 비롯해 2840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 이 뿐만 아니라 포스코건설은 올해 초 2525억원 규모의 서울 강동구 천호4촉진구역 사업을 수주했으며, 해외에서도 필리핀, 베트남에서 각각 2200억원, 7500억원 규모의 사업 수주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포스코건설은 전방위적으로 활발한 행보를 기록하면서, 눈에 띄는 성적표를 받아 드는 데 성공했다"며 "덩달아 '더샵'의 브랜드 파워가 상승한 만큼 올 여름 및 하반기 부동산 시장에서 더샵 아파트를 향한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한편 포스코건설는 전주시 덕진구에 새로운 '더샵' 브랜드 아파트 공급을 예고하고 나서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전주 인후 더샵'이다.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1가 523-21 일대에 위치한 전주 인후 더샵은 지하 2층~지상 25층 5개 동 전용면적 59~76㎡ 총 478가구 규모로 100% 일반분양 물량이다. 인후동 일대에 오랜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이자 주거지역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우선 단지는 동부대로, 안덕원로 등을 통해 지역 내 주요 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동전주IC, KTX 전주역, 고속버스터미널 등도 가까워 광역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편의시설 접근성도 좋다. 홈플러스, 모래내시장을 비롯해 전주시청, 덕진구청, 전북대학병원, 전주고려병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 접근성이 뛰어나다. 전주제1·2산업단지, 친환경첨단복합산업단지 등과 가까워 직주근접이 가능하며, 도당산, 건지산, 소양천, 덕진체련공원 등도 생활권 내에 위치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또한, 인후초, 아중중, 전주여고 등이 도보 10분 내에 있으며, 전주고, 전주제일고, 전주생명과학고 등 명문학군도 가깝다. 전주시립도서관, 전주 잉글리쉬센터도 단지 반경 500m 내에 있어 자녀 교육 분위기 조성에 좋다.

분양 관계자는 "전주 내에서 포스코건설 ‘더샵’ 브랜드는 에코시티, 효자동 등에서 여러 성공 사례를 남긴 만큼 높은 선호도를 갖추고 있다"며 "특히, 사업지 인근은 10년 이상 노후 단지 비율이 약 95%에 달하고 2009년 이후 신규 분양이 없던 만큼 새 아파트로 옮기고자 하는 수요가 풍부한 만큼 단지는 높은 기대감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의 전주 인후 더샵의 견본주택은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24(1317번지)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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