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올리브 TV 캡처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최화정이 '밥블레스유'에서 먹방과 미모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앗다.

21일 첫 방송된 올리브TV '밥블레스유' 1화에는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출연했다. 이날 네 사람은 아보카도가 든 샌드위치를 먹으며 입담을 자랑했다. 특히 최화정은 "야 이거 먹지마 상했어"라며 손사레를 쳤다. 이영자가 아랑곳없이 먹자 최화정은 "나는 너무 맛있으면, 사람이 많으면 상했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최화정은 먹방과 함께 남다른 동안미모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2012년 3월 최화정은 올리브 '데일리푸드쇼 올리브쇼' 기자간담회에서 미모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탄수화물을 끊으면 우울증 지나 분노가 온다는 말을 직접 경험했다"며 "촬영 당일 힘이 없는 건 물론이고 분노를 참으면서 메이크업을 했더니 얼굴이 유독 늙어보였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화보촬영을 하다보니 저녁이 돼 밥차가 왔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다"며 "그 때 너무 먹어서 스커트가 안 들어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잘 먹고 푹 잤더니 얼굴이 살아나더라. 보톡스나 영양크림 필요 없이 잘 먹고 푹 잤더니 얼굴을 뽀얗게 됐다. 몸매보다 얼굴을 택했다"고 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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