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캡처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브라질과 코스타리카가 빅매치를 가진다.

22일 오후 9시(한국시간) 상트페테부크르 스타디움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브라질과 코스타리카가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앞서 브라질은 지난 스위스와의 대결에서 1-1 무승부으로 우승후보로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경기에서 축구팬들은 네이마르의 활약에 기대를 가지고 있다. 축구 에이스 네이마르가 스위스전에서 부진을 보였다. 특히 동료와의 호흡과 조직력에서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

앞서 지난 6일 '축구황제' 펠레는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브라질 대표팀에 대해서 언급했다. 그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브라질 우승 가능성은 충분하지만, 아직 선수들이 팀에 융화되지 못했다"고 거침없이 지적했다. 이어 "네이마르는 최고의 축구선수이지만, 그의 힘만으로 월드컵에서 우승할 수 없다"며 "개별선수만 두고 보면 훌륭하지만 팀으로서는 아직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