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정석 SNS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조정석과 거미가 5년간의 열애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22일 조정석과 거미 각각의 소속사는 "거미와 조정석이 올 하반기 결혼한다"고 전해 소식을 들은 팬들은 깜짝 놀랐다.

조정석은 올해 1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결혼계획은 없다. 계획이 있으면 이야기 하는게 맞는데 아직은 전혀 없다"고 말한 바 있다. 당시 "때가 되면 말씀드리겠다"고 답했던 조정석이 5개월여만에 정식으로 결혼 소식을 밝힌 것.

조정석과 거미는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사이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다 2015년 2월 열애설이 터지며 둘의 사이는 대중들에게 알려지게 됐다.

거미가 부른 '남자의 정석'이란 노래로 중간에 결별설 헤프닝도 있었지만 그 때에도 둘은 각자의 소속사를 통해 계속 열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처음에 둘이 열애설 났을 땐 굉장히 의외의 조합이다 했는데...둘이 이쁘게 5년이나 만났네", "이쁜 커플. 앞날이 행복하길"이라며 부러움과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