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한국정책신문=조은아 기자] 한국장학진흥원은 GTQ, 컴퓨터활용능력 1∙2급 자격증 교육 수강료를 선착순 5000명까지 전액지원해주는 장학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장학진흥원이 평생교육원 교육기부사업 프로젝트에서 최우수교육원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마련된 것이다.

이벤트 참가를 원할 경우 한국장학진흥원 홈페이지 회원가입 시 추천인 공란에 'IT자격증'을 입력하면 된다. 평소 포토샵강좌, 컴활 시험일정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학원 수강료가 부담돼 학습을 미뤄왔다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벤트 당첨자는 GTQ포토샵과 컴퓨터활용능력2급 교육과정을 전면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한국장학진흥원 GTQ자격증 인강은 한국생산성본부 1기 스타강사 최경미 교수가 강의를 맡는다. 실기 기출문제 풀이와 필기 요약 위주로 커리큘럼이 구성돼, 독학하며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기 좋다는 게 교육원 측 설명이다.

컴퓨터활용능력2급 과정은 실무위주의 강의력을 겸비한 정익종 교수가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문제 유형을 분석해 수강생을 합격으로 이끈다. 한 번 수강 신청으로 합격할 때까지 평생 수강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 여유가 없더라도 장기적인 학습 플랜을 세울 수 있다.

한편 한국장학진흥원은 총 100가지 자격증에 관한 인강과 온라인 취득시험 응시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본 교육원 자격증은 국가 인정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모두 정식으로 등록돼 취득 시 이력서 및 관련 기관에 유용하게 활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