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5000원과 5만원 요금제 음성·문자 기본제공…요금제 지속 개발 계획

GS25가 선불요금제 전용 유심카드를 판매한다. <GS리테일 제공>

[한국정책신문=김소희 기자] GS25(대표 조윤성)가 LG유플러스 알뜰폰 운영업체인 유니컴즈와 손잡고 전용 유심 '유어스GS25선불요금제전용유심'을 출시했다.

20일 GS리테일에 따르면 편의점 GS25는 기존 운영하던 후불 요금제 전용카드 외 추가로 선불 요금제 전용 유심을 판매한다. 선불 요금제는 신용도가 낮아 후불제 가입이 불가능한 소비자나 과도한 통신 사용을 막고자 하는 학생용 통신 요금 가입에 유리한 요금제다.

이번 출시하는 선불 요금제는 0원, 2만5000원, 5만원 등 총 3가지다. 2만5000원과 5만원 요금제의 경우 음성·문자는 기본으로 제공되며, 데이터는 각 300MB, 11GB가 제공된다.

소성은 서비스상품 MD는 "꾸준하게 편의점에서 후불 유심 요금제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어, 추가적으로 먼저 요금을 내고 해당 금액만 사용이 가능한 선불제 요금제를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에도 알뜰하게 구입이 가능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요금제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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